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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쾌속이동'…워라밸 특화 단지'기흥역 동양라파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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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쾌속이동`…워라밸 특화 단지`기흥역 동양라파크`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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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역, 구성역 역세권 입지…강남·잠실·판교 등 중심지로 쾌속 이동 가능
▶ GTX-A 용인역 개통 시 삼성역 15분대 진입 가능해져…서울 접근성 강화
▶ 3.3㎡당 900만원대 분양가로 높은 가격경쟁력 `눈길`…학세권, 숲세권 두루 갖춰

강남, 잠실 등 서울 중심지로 빠르게 닿을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 단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워라밸을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단지는 교통이 좋아 높은 서울 접근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통근시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서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상품이 많아 금전 부담도 덜하다.

실제로 통근시간은 워라밸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꼽힌다. OECD가 실시한 한 조사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이 짧을수록 근로자들의 `삶의 질`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웰빙 측정 지표 중 하나로 통근시간을 활용하고 있을 정도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상품들은 워라밸 단지로 자리잡으면서 지속적인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특히 수도권 내 역세권 단지들은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갖추고 있어 입주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 속에, 빠른 강남 접근성이 돋보이는 `기흥역 동양라파크`가 성황리에 조합원을 모집 중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판교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하고 동양건설산업이 시공(예정)하는 `기흥역 동양라파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425-1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 59㎡~84㎡ 총 715세대(예정) 규모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 가입 유무와 관계없이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을 소유한 가구주가 일원이 되어 결성한 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 기흥역 역세권 기반 강남 쾌속이동…갖가지 호재 더해 용인·수원·성남 교통 허브 역할 기대
`기흥역 동양라파크`는 기흥역 인근 위치로 여러 교통수단을 품고 있어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먼저, 분당선 기흥역 및 구성역과 인접해있어 입주민들은 지하철을 통한 잠실·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이어 수원신갈IC, 용서고속도로와 가까워 자가용을 통한 교외 이동 역시 용이하다.

또 GTX-A노선 용인역(가칭, 2023년)과 용인 경전철 연장이라는 대형 교통 호재를 품고 있다. 특히 GTX-A노선 용인역이 개통된다면 서울 삼성역까지 15분대면 닿을 수 있게 돼, 강남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기흥역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용인 경전철은 신갈오거리역(가칭) 등을 지나 광교중앙역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용인시 주도하에 이뤄지고 있는 도시개발사업(2021년 착공 예정)도 돋보인다.

시 측은 판교테크노밸리 규모의 5배에 달하는 GTX 역세권 용인 플랫폼 시티를 조성, 고속버스 환승센터를 비롯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 등 첨단산업단지와 관광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약 5조원에 달하는 자본이 투입될 예정으로, 경기도시공사는 이 사업으로 인한 단지 조성 단계에 약 2만4,00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2025년에는 상근종사자수가 약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용인흥덕지구 택지개발사업, 기흥구갈지구 택지개발사업, 용인연세의료복합 도시첨단산업단지(2020년)의 조성이 예정돼있는 등 높은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

◆ 3.3㎡당 900만원대 분양가로 높은 가격경쟁력 확보…학세권, 숲세권 등 두루 갖춰
`기흥역 동양라파크`가 갖춘 또 하나의 강점은 3.3㎡당 900만 원대의 뛰어난 가성비의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단지 인근 지역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1300만~1400만원에 형성돼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높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셈이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빼놓지 않았다. 먼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구성을 기반으로 4Bay 판상형 및 남동·남서향 중심의 설계를 통해 일조권 및 조경을 확보했다. 또한 가변형 벽체(전용 84㎡)를 통해 입주민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방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는 신양초, 신갈초, 신갈중, 기흥고 등 초중고교가 고루 자리하고 있어 자녀들의 원활한 통학 환경이 갖춰져 있다. 이어 신갈공원, 상미약수터, 흥덕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등 다양한 쉼터 역시 마련돼 있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남판교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조합창립총회를 완료, 사업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추진위는 12월 중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계획수립 주민제안서를 제출, 지속적으로 투명하고 안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흥역 동양라파크`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71번길 6에 위치해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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