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애경 회장 자녀 프로포폴 불법투약 수사…"사표수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애경 회장 자녀 프로포폴 불법투약 수사…"사표수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인 채승석(49)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검찰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영빈 부장검사)는 채 전 대표가 프로포폴을 의료 이외 목적으로 맞은 정황을 잡고 최근 채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프로포폴은 `우유 주사`로도 불리는 향정신성 수면마취제다. 검찰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채 전 대표의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투약 횟수와 상습성 여부를 따져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채 전 대표는 검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회사 경영에서 물러났다. 애경 관계자는 "채 대표가 스스로 사의를 표명했고 현재 사표가 수리됐다"며 "경영진에 대해 엄격한 윤리 기준이 있고 대주주도 예외가 없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