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양혜지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 캐스팅됐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연애미수’에서 톡톡 튀는 청정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무한 자극한 양혜지가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출연을 확정, 극의 활력소로 활약할 예정이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박민영 분)이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서정 멜로. 이도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SBS ‘연애시대’를 연출한 한지승 감독과 JTBC ‘한여름의 추억’을 집필한 한가람 작가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양혜지는 목해원(박민영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장우(이재욱 분)의 첫사랑 ‘지은실’로 분한다. 지은실은 눈에 띄는 외모에 명랑 쾌활한 성격을 두루갖춘 러블리 매력녀. 양혜지는 유쾌발랄한 모습과 함께 돈독한 우정, 풋풋한 청춘 로맨스까지 다양한 인물들과의 막강 케미를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로 데뷔한 양혜지는 드라마 ‘부잣집 아들’, ‘빅이슈’, ‘연애미수’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신예. 청량하고 싱그러운 비주얼은 물론 보기만 해도 미소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수의 광고에서도 활약하는 등 두드러진 열일 행보를 펼쳐왔다. 이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양혜지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양혜지를 비롯해 박민영, 서강준, 문정희, 이재욱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