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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의 겨울 세레나데 '눈' 19일 발표, 콘서트서 신곡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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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의 겨울 세레나데 `눈`이 19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눈`은 박재정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겨울 발라드로, 눈이 오면 그대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박재정의 순수한 마음을 담았다.

백지영, 길구봉구의 인기곡을 만든 ATONE(에이톤)이 작사, 작곡하고, 윤종신과 다수 발라드를 작업하고, 최근 성시경, 아이유 `첫 겨울이니까`를 편곡한 강화성이 편곡에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프리뷰 영상은 재즈풍 피아노 연주 위로 흐르는 박재정의 감미로운 보컬, 뒤이어 흐르는 스트링 선율이 애틋함을 주며 긴 여운을 남겼다.

박재정은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Dreaming(드리밍)`에서 신곡 라이브 최초 공개는 물론 다채로운 발라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 18일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김국헌, 정세운과 출연해 귀호강 라이브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미니앨범 `노랫말`과 드라마 OST, 듀엣곡 등을 발표하며 사계절 발라드 행보를 보여준 박재정은 앞으로도 발라더로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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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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