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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데뷔 35주년 단독 인터뷰 공개 “연기란? 배움터이자 쉼터, 힐링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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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배우 김종수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18일 오전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종횡무진 다작하며 열일해온 김종수의 ‘결코 가볍지 않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김종수는 자신이 출연했던 다수의 캐릭터를 회상하며 “작품을 하면서 서로 앙상블을 맞춰 가는 과정이 즐겁고 그것이 내가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첫 스크린 데뷔작인 <밀양>에서 엔딩 크레딧에 내 이름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영광이었고 기적 같은 경험을 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전해 자신의 연기 생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연기가 곧 나에게 일터이자 놀이터, 쉼터 그리고 배움터다. 연기에 대해 항상 진중하게 고민한다. 촬영장이 나의 힐링의 장소이고 거창한 수식어 보다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 연기를 사랑하는 선배로 기억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치기도.

2019년 올 한 해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쉼 없는 연기 활동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 김종수. 데뷔 35년차지만 아직도 연기로 자기 자신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 전한 그의 눈부신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종수는 지난달 27일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만선 낚시터 주민 최반장으로 분해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18일 개봉하는 영화 <시동>에서는 따스한 기운과 웃음을 전하는 장풍반점 주인 공사장 역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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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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