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새 친구 유경아가 아버지와의 애틋한 추억을 공개한다.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합류한 유경아는 솔직하고 똑 부러진 매력으로 2주 연속 실검을 장악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자녀`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김민우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유경아는 김민우와 함께 청춘들을 위해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모`인 점 외에도 걸음이 빠르다는 것,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통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특히,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다는 유경아는 "아직도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세 자매인 그는 아버지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들과 경쟁했던 적도 있다고 회상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유경아는 아버지와 특별한 비밀 창구로 마음을 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딸을 가진 김민우는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김민우는 유경아에게 딸 민정과 사연을 고백했고, 이를 듣던 경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유경아는 "딸의 입장에서 회상할 추억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며 본인의 아버지가 그랬듯 딸과 시간을 많이 보내며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를 권했다는 후문이다.
새 친구 유경아의 애틋한 추억 이야기는 17일(오늘)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타는 청춘` 유경아 김민우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