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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데일리펀딩, 제휴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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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P2P금융 플랫폼 데일리펀딩이 보험·잔돈금융·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제휴를 맺고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지난 7월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플랫폼 SSG페이와의 ‘P2P투자 서비스’ 제휴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파트너사를 확보해왔다. 올 하반기 새롭게 제휴한 업체만 5개에 달한다.

지난 8월에는 업계 최초로 현대해상 화재보험과 제휴해 투자고객에게 무료로 미니보험을 가입해주는 ‘데일리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매달 1000명이 넘는 고객이 데일리펀딩을 통해 보험에 가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앞장선다. 데일리펀딩은 지난 9월부터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핀테크를 활용한 소셜 임팩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펀딩의 핀테크 기술과 대학의 인프라를 융합해 청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최근에는 P2P금융을 넘어 종합 핀테크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손잡았다.

데일리펀딩은 지난 10월 잔돈금융 핀테크 스타트업 ‘티클’과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인공지는(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선두업체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잔돈P2P투자’, ‘로보어드바이저 연계 투자상품’ 등 P2P금융 플랫폼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설립 3년차 스타트업이 각계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건 이례적이란 평가다.

이해우 데일리펀딩 대표는 “핀테크 플랫폼은 활용 범위가 넓어 다양한 서비스와 융합할 수 있다”며 “고객과 파트너사, 데일리펀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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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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