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과 매나테크코리아는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유전자검사와 장내 미생물 검사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마크로젠은 매나테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전자검사 서비스의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영업 채널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마이크로브앤미(MICROBE & ME)’를 활용해 매나테크 코리아의 장내 미생물 관련 제품군 확대에도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또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해 마크로젠의 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지놈스토리 더플러스`와 매나테크 코리아의 `옵티멀 서포트 패킷`을 연계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노재홍 매나테크코리아 대표는 "양사 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정교한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이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더욱더 빠르게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