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지난 10월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스페셜암보험이 50여일만에 신계약 8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소액암 보장을 강화한 암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남성보다 여성, 40~50대 연령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40대 여성은 전체 가입자의 19%를 차지했으며 50대 여성도 16%로 차지하며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한화생명 스페셜암보험을 가입한 고객의 평균 월 보험료는 4만4,6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인 보장수준은 일반암 6,000만원, 유방암과 전립선암 및 초기 이외의 갑상선암 5,000만원, 소액암은 2,000만원이었다.
특히 한화생명은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을 `소액암 보장 강화`와 저렴한 보험료로 꼽았다.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고객니즈에 맞는 상품은 고객들이 먼저 찾는다는 것을 이번 스페셜암보험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