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을 특징으로 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해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 혁명이다. 정부는 이러한 시대 흐름의 변화에 맞춰 국가 산업단지를 스마트산업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정부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을 통해 스마트 산단을 2030년까지 2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로 산업구조의 혁신을 가속화해 제조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집중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4대 제조 강국으로 도약을 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인천 남동산단은 2020년도 스마트산업단지 사업에 선정이 되며 4차 산업혁명의 속도에 발을 맞춰가고 있다. 스마트 공장 보급 실적과 산단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남동공단의 스마트산업화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의미이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공단에 스마트 데모공장과 이를 지원하는 공장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고, 스마트 생산 관리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공장 1000개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산단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JK루체스타 지식산업센터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업종을 구성했다. 단순 제조 업종이 아닌 3·4종 첨단업종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4차 산업혁명에 어울리는 스마트한 환경은 오피스텔로 이어진다. 스마트홈 IOT 시스템으로 스마트 생활 편의를 최적화 했다.
JK루체스타의 1~2층은 근린생활시설, 2~6층은 지식산업센터, 7~11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3층, 지상 11층으로 구성된 대규모 복합 비즈니스 센터다. 여기에 제2·3 경인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인프라 환경을 갖고 있다.
남동공단은 스마트산단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단지 전반의 기능향상, 입주 업종의 고부가가치화 등 첨단 산업공간으로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 이러한 변화는 근로자의 업무·생활 환경 개선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JK루체스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산단이라는 변화에 발맞춰 이에 상응하는 첨단업무환경을 JK루체스타 지식산업센터 내에 구성하고자 노렸다. 3·4종 업종(오피스전용)으로 조성된 업종 구성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변화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 수 있어 가능했다. 많은 분들이 스마트산단과 JK루체스타의 업무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