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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5년만에 '해양플랜트 수주' 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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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5년만에 해양플랜트를 수주하며 해양플랜트 수주 가뭄에서 벗어났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셰브론`사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 1기를 수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플랜트 수주는 지난 2014년 3조원 규모의 원유 생산플랜트(TCO프로젝트, 셰브론 지분 50%)를 수주한 이후 5년만의 일이다.
회사 측은 내년 상반기 2014년 수주한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데, 이전에 새 프로젝트를 수주해 일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 회사가 건조하고 있는 셰브론의 TCO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 또다시 셰브론의 프로젝트를 연속으로 건조할 수 있게 됐다.”며 “대우조선해양에 무한한 신뢰를 보여준 선주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설비는 완공 후 멕시코만에 설치될 예정이며, 하루 약 7만5,000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약 59.5억 달러 상당의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83.7억 달러)의 약 71%를 달성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셰브론`사의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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