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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외출할 때 반드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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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15개 시·군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후 8시를 기해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등 동·남부 권역 6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연구원은 이날 오후 1시∼2시를 기해 서·북부권 9곳에 순차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진다.
발령 시각 기준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부 권역 83㎍/㎥, 북부 권역 80㎍/㎥, 동·남부권역은 81㎍/㎥다.
충남도 관계자는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한 성인도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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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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