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9일 전격 컴백한다.
타이틀곡 `바람 (Levanter)`에 걸맞은 서정적인 콘셉트의 티저 사진과 영상, 트랙리스트 등 각종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컴백 당일인 9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프롤로그 카드를 게재하고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새 앨범 `Cle : LEVANTER`(클레 : 레반터)는 지난 3월 발표한 `Cle 1 : MIROH`(클레 원 : 미로)와 6월 발매한 `Cle 2 : Yellow Wood`(클레 투 : 옐로 우드)를 잇는 `Cle`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이번 티저에는 문, 엘리베이터 등 지난 연작을 대표하는 오브제와 글귀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발표된 `Cle` 앨범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문구가 완결작 음반명 `바람`으로 귀결되며,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마지막 카드에 적힌 `바람이 분다. 이제야 이 간절한 덫을 놓는다`는 메시지는 타이틀곡 `바람 (Levanter)`의 자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신곡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다.
`Cle` 시리즈를 완결 짓는 이번 음반이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힌편, 스트레이 키즈는 9일 오후 6시 새 앨범 `Cle : LEVANTER`를 발매하고 신곡 `바람(Levanter)`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