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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 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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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원해가 더블에스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더블에스지컴퍼니 측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씬스틸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원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뮤지컬 ‘철부지들’로 데뷔한 김원해는 `타짜2`, ‘해적’, ‘히말라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김과장’, ‘시그널’, ‘당신과 잠든사이’ 등 드라마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해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원해는 지난 7월 방영된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와 지난 11윌 종방된 ‘날 녹여주오’에 출연해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원해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초콜릿’에서도 열연 중이며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천문’에도 출연하는 등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더블에스지컴퍼니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남다름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블에스지컴퍼니는 배우 남다름, 장희원, 임세찬, 장예슬, 이경민과 가수 천단비, 뮤지션 최문석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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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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