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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12일 컴백+첫 단독 콘서트 기념 역조공 이벤트 개최 ‘팬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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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4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영등포 부근의 갤러리 겸 카페에서 새 앨범 발매 및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기념한 팬 역조공 이벤트 ‘윈드만을 사랑한단 마리오’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윈드만을 사랑한단 마리오’는 김재환의 세례명 마리오를 인용해 ‘윈드만을 사랑하는 마리오(김재환)’라는 뜻과 ‘윈드만을 사랑한다는 말이오’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해당 갤러리에는 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김재환의 실제 방부터 일상을 담아놓은 공간, 애장품, 포토존, 김재환이 팬들과 함께 가고 싶은 공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갤러리 및 카페 곳곳에 숨겨진 깜짝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재환은 그동안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을 공개,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연말 또 한 번의 역대급 이벤트를 예고해 팬들을 생각하는 김재환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모먼트(MOMENT)’를 발매한다. 지난 3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는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돼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김재환은 새 앨범 발매 이후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을 개최하고 팬들과 꽉 찬 연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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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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