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되고, 육아·교육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을 말한다.
신혼부부 대상 아파트인 만큼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육아 관련 특화시설이 조성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신혼부부의 니즈를 반영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가운데, 첨단산업과 교통의 메카로 꼽히는 아산탕정지구에 신혼부부를 위한 아파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산탕정 2-A2블록에 공급하는 아산탕정 신혼희망타운이 그 주인공이다. 금회 공급물량은 전용 55㎡ 293세대, 전용 59㎡ 415세대로 총 708세대다.
아산탕정 신혼희망타운은 인근에 곡교천이 위치한 `수세권`이면서 약 600m 앞에 1호선 탕정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또 근린공원과 인접한 `공세권`인 동시에 초·중학교와 인접한 `학세권`이다. 상업지구도 인접해 있고 KTX·SRT 천안아산역,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펜타포트몰, 모다아울렛, 불당 학원가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성도 주목할 점이다.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천안일반산업단지, 천안아산역 R&D집적지구 등 첨단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 꼽히며 미래가치 또한 높다. 신혼부부 맞춤형 공공주택답게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춘 부분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단지 내에 어린이집, 공동육아방, 방과후돌봄, 실내놀이터, 유아·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육아 및 보육 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사용빈도 낮은 물품을 저장할 수 있는 계절창고, 생산 활동 및 창업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절감, 화재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최신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전용 55㎡의 경우 가변형 벽체 기반의 알파룸으로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아산탕정 신혼희망타운 2-A2블록의 공급 예정일은 12월 6일이며 접수 기간은 12월 1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LH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