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이 수도권 북부 양주시에서 분양 중인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이 청약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청약 결과 (특별공급 제외) 총 1,179가구 모집에 2,870명이 청약해 2.43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양주에서 분양된 단지 중 최고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양주시는 수도권에 속해 있지만 신규 분양이 많지 않고 기 분양단지 경쟁률도 낮게 형성되는 등 분양열기가 상대적으로 덜한 곳이다.
대광건영 관계자는 "`옥정역 대광로제비앙`은 6개월의 짧은 전매제한기간 · 7호선 연장개통 호재 · 공원형 단지 조성 및 다양한 커뮤니티 · 우수한 입지 등 장점이 다양하다"며 "대기수요가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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