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외선개발원이 개발한 변기 좌욕기 `햇빛좌욕기`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박람회로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다. 기술선진국 도약을 목표로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전시로서 대상의 경우 대통령상이 시상된다.
올해 행사에는 90개사가 참여해 90개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국적외선개발원의 부스는 C홀 L-16번에 마련되었으며 발명 특허 (제10-1803548호)를 받은 `햇빛좌욕기` 전시와 전국 영업점 모집을 위한 취업 상담과 함께 다수의 상담을 진행했다.
근적외선은 세계적으로 병의원에서 치료 및 기능 강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적외선개발원 관계자는 "햇빛좌욕기를 통해 좌욕의 준비과정과 뒤처리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좌욕을 할 수 있다"며 "대회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발전된 화장실 문화의 아이콘으로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적외선개발원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영업점 모집 사업설명회를 열어 뜨는 창업 노하우와 정보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