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코스닥 대표·우량 상장기업과 신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라다이스,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JYP Ent. 등 총 30개사가 참여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수요 확대와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와의 IR 미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부터 최초로 해외 기관투자자 미팅 유치를 통해 참여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수요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도 했다.
한편,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우량기업부와 라이징스타 기업 중심의 합동 I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