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이 전립선암 시술시 사용하는 고강도 초음파 하이푸(HIFU) 기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하이푸`기는 초음파를 통해 직장벽을 자동 인식해 보존하고 치료 속도도 가장 빠르며, MRI를 덧입힌 퓨전 영상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소 치료에 최적화돼 있다.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HIFU)은 1회 치료로 간단하고 재치료를 하는데 제약이 없어 초기 암환자들이 선호한다.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2004년에 국내 최초로 하이푸 기기를 도입한 후 15년간 장기적인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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