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는 "내가 사는 집은 3대에 영향을 미친다"며 "내년에는 달라진 입시제도에 맞는 유망 학군지역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주현 대표는 "특목고 등의 축소로 기존 학군이 더욱 공고해지면서 좋은 동네에 위치한 일반고의 인기가 부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좋은 학군이 자리 잡는 지역의 특징을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 교육의지가 강한 학부모들의 구성비가 높은 곳 ▲ 경제력을 갖춘 중산층들의 구성비가 높은 곳 ▲ 중대형 및 고급주택이 많은 곳 ▲ 인근 특목고 수요가 있는 곳 ▲ 학원가가 들어오기 좋은 입지이거나 임대료가 비싸지 않은 근린상가 지역
이주현 대표는 다가오는 미래 유망학군으로 마포구와 성동구, 강동구를 비롯한 규모가 큰 뉴타운 지역을 들었다.
또 신도시의 경우 광교, 위례, 미사, 동탄 등을 미래 가치가 있는 학세권 지역으로 꼽았다.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는 한국경제TV 주최로 오는 11월 30일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2020 부동산 시장 대전망`에서 `2020년 학세권을 주목하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학세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하고 투자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2020 부동산 시장 대전망`에는 이주현 대표 외에도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 오동협 원빌딩 대표, 서동원 친친디 대표, 윤나겸 절세TV대표세무사 등 국내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가 총출동해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2020 부동산 시장 대전망` 강연 참가를 희망할 경우 행사 당일인 30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 한국경제TV 2020 부동산대전망 홈페이지(
http://rexpo.co.kr) 또는 ☎ 02-6676-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