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6.81

  • 32.16
  • 1.29%
코스닥

694.47

  • 4.06
  • 0.58%
1/4

홍남기 "주52시간제 최종 보완책 내달 10일 전후해 발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보완책과 관련, "정기국회가 끝나는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정부의 최종 입장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오늘(20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율촌화학 기술연구소를 현장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 18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표한 것은 국회에서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것조차 입법이 안 됐기 때문에 입법을 촉구하는 측면도 있었다"며 "입법 여부에 따라 행정부가 검토할 수 있는 큰 틀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 52시간제 적용유예 기간을 어느 정도로 줄지와 함께, 특별연장근로 허용요건 확대를 법에서 정하면 법으로 하고, (입법이) 안 되면 행정부가 할 수 있는 시행령, 시행규칙 등으로 어느 정도 확대할지 구체적인 요건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이르면 이달 말 중간 발표할 부동산 현장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