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12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녹번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특히 홍제역은 서울시가 오는 2028년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인 강북횡단선에 포함돼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8층, 총 6개동 총 481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면적별 세대수는 39㎡ 24세대, 59㎡ 297세대, 84㎡ 152세대, 93㎡ 8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에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세대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3호선 역세권 단지로 3대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면서 백련산 숲세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며 "주변 개발호재, 차별화 설계까지 어우러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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