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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삭해져 돌아왔다"…오리온, '꼬북칩 달콩인절미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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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네 겹의 바삭한 식감에 달콤 고소한 콩가루를 더한 ‘꼬북칩 달콤한 콩가루 인절미맛’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꼬북칩 달콩인절미맛은 네 겹의 칩에 인절미 소스를 바르고 볶은 콩가루를 듬뿍 뿌려 달콤 고소한 인절미맛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꼬북칩 특유의 바삭함을 강화하기 위해 과자 겹의 두께를 더 얇게 만들어 더욱 가벼운 식감의 인절미 스낵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최근 1020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전통 디저트에 익숙하고, 특히 인절미맛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다른 인절미 과자와는 차별화된 바삭한 식감이 좋다”, “겹겹이 배어든 달콤 고소한 콩가루맛이 진해서 맛있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꼬북칩은 8년의 개발 기간과 100억 원의 투자를 통해 지난 2017년 3월 국내 제과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네 겹 스낵이다. 홑겹의 스낵 2~3개를 한 번에 먹는듯한 식감으로 국민 과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5월에는 중국에서 현지명 ‘랑리거랑’으로 출시해 1년 만에 6,000만봉 넘게 판매됐고, 올해 8월에는 미국 최대 창고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에 현지명 ‘터틀칩스(TURTLE CHIPS)’로 입점하는 등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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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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