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용기 제조업체인 펌텍코리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제품군 확대와 해외시장 강화에 따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펌텍코리아는 3분기 매출액 387억원과 영업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15% 증가한 수치다.
이도훈 펌텍코리아 대표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며 "제품군 확대 가속화와 해외 영업조직 강화, 신공장 가동 등 성장전략을 계속 추진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펌텍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는 50억원의 자기주식 취득에 나서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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