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월14일 분당에 오픈한 지프 전용 전시장>
지프와 크라이슬러, 피아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 FCA 코리아가 올해 안에 전국의 모든 전시장을 지프 전용으로 바꾼다.
FCA코리아 측은 오늘(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며 향후 전시장 운영 계획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현재 FCA코리아의 전국 전시장은 총 18곳으로 새롭개 개관한 분당 전시장을 포함해 17곳이 이미 지프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머지 1곳인 원주 전시장은 오는 12월 변환 작업이 마무리 된다.
FCA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지프의 누적 판매량이 8,455대로 역대 최고 실적 기록한 만큼 지프 브랜드에만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판매를 중단한 크라이슬러와 피아트는 현재로선 재판매 계획이 없다"며. "향후 시장 상황이 변한다면 그에 맞춰 브랜드별 탄력적인 판매 전략을 가져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