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 잭슨이 솔로 앨범으로 `Billboard 200`(빌보드 200) 32위에 오르는 등 미국 빌보드 10개 차트에 진입했다.
10월 25일 발매한 솔로 앨범 `Mirrors`(미러스)는 지난 5일자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 32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 잭슨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알렸다.
또 `Mirrors`는 `Billboard Independent Albums Chart`(빌보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1위를 비롯해 `Billboard Rap Album Sales Chart`(빌보드 랩 앨범 세일즈 차트) 2위, `Billboard Digital Albums Chart`(빌보드 디지털 앨범 차트) 3위에 올랐다.
이 밖에 `Billboard Top Album Sales Chart`(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차트), `Billboard Top Current Albums Chart`(빌보드 톱 커런트 앨범 차트), `Billboard Top Rap Albums Chart`(빌보드 톱 랩 앨범 차트), `Billboard Top R&B/Hip-Hop Albums Chart`(빌보드 톱 R&B/힙합 앨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잭슨은 빌보드 차트에서 앨범뿐 아니라 아티스트로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Billboard Emerging Artist Chart`(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정상에 등극하고, `Billboard Artist 100 Chart`(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새 솔로 앨범으로 최고 성과를 거둔 잭슨의 글로벌 행보는 일찌감치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패션 브랜드 펜디와 컬래버레이션 한 노래 `Fendiman`(펜디맨)으로 5월 미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2018년 공개한 첫 솔로곡 `PAPILLON`(파피용)과 두 번째 싱글 `Okay`(오케이)로 중국 음악 사이트 QQ뮤직 차트 정상도 휩쓸었다.
또한 패션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가 사랑하는 패셔니스타로 떠올랐다.
아르마니 향수의 중화권 모델로 낙점되는가 하면 펜디의 이미지 아이콘으로도 활약 중이다.
까르띠에의 대표적인 팔찌 `저스트 앵 끌루`(JUSTE UN CLOU)의 모델 격인 `Friend of Maison`으로 발탁되는 등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