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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코미디위크' 성료, 7000명 관객과 함께한 웃음 가득 코미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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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이 제작하는 코미디 축제 `2019 코미디위크 in 홍대(이하 코미디위크)`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일대 소극장과 특설무대 및 거리에서 열렸다.

`코미디위크`는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윤형빈, 김지호, 정태호, 정찬민, 신윤승, 조승희 등 다수의 인기 개그맨들이 출동했다. 윤형빈소극장, 정태호소극장, JDB스퀘어, 김대범소극장 등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3일간 약 7000여명의 관객들이 `코미디위크`를 찾아 즐거운 웃음 축제에 함께 했다.

또 상상마당 앞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윤형빈을 이겨라`, 버스킹 등 공연 팀들의 다채로운 즉석 이벤트로 무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함께 웃음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코미디위크`를 기획한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미디위크`를 찾아주신 많은 관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선·후배 개그맨들과 물심양면 도와주신 수많은 관계자들의 노고로 세 번째 `코미디위크`도 무사히 마쳤다. 앞으로도 `코미디위크`가 더 즐거운 코미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코미디위크`는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서울에서 세번째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이다. `코미디위크`는 다소 침체된 코미디 시장의 부활을 위해 방송 위주의 코미디에서 지역과 상생이 가능한 소극장 중심의 코미디로의 전환을 시도했고, 그 결과 코미디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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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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