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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일 기업의 '골칫거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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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독일 기업들의 골치거리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외신 소식이 나왔다.
우리시간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입주한 독일 기업들의 실적이 올해 중국시장의 목표치에 대부분 밑돌 전망이다.
이에 대해 통신은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가 주요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실제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6.0%를 기록해 2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내수 부진은 물론, 중국 내 차량 판매가 급감 중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내 차량 판매를 타깃으로 삼아 중국에 입주한 독일 차량 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때 저임금 등의 프리미엄을 기대한 독일 기업이 중국으로 입성했지만 도리어 리스크만 떠안게 됐다.
더불어 최근 유럽의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연일 감소하는 가운데 나온 이번 소식이 독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지 우려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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