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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5.4%↑…"지스타서 신작 4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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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5.4% 증가한 84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동안 매출은 17.9% 늘어난 6,199억원으로 나타났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4분기 이후 분기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매출도 2017년 1분기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분기에는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리니지2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이 각각 1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지난 2분기 출시작인 `BTS월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등도 높은 성과를 이어갔다.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직전 분기보다 4%P 증가한 68%(4,234억원)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국가,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32%, 북미 28%, 일본 15%, 유럽 8%, 동남아 7% 순으로 나타났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3분기에는 2분기 흥행신작들의 국내외 실적이 온기 반영돼 매출,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뤘다"며, "오는 14일 시작하는 지스타에서 기대 라인업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미공개 신작 2종을 비롯해 `A3: STIL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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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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