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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방글라데시서 우수 시공자로 선정…"3중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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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방글라데시에서 우수 시공자로 선정되는 등 최근 3중 겹경사를 맞았다고 소개했다.
태영건설은 지난 5일 자사가 시공한 방글라데시 모두나갓 정수장 사업이 현지 치타공 상하수청이 주관하는 우수 시공자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두나갓 정수장은 취수장 하루 10만톤, 정수장 하루 9만톤, 가압장 하루 4만5천톤 규모의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세계은행 역시 치타공 상수도 개선사업을 세계은행 동남아 사업장 중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밖에도 태영건설은 환경부 주관 `2019 환경 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서 자사의 호기성 입상오니를 이용한 고효율 질소저감 연속회분식 하수고도처리공법 기술이 물 분야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24일에는 LH가 개최한 2019년 시공 VE 경진대회에서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현장이 기능향상과 가치혁신의 우수 시공을 인정받아 단지비용절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강조했다.
태영건설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사의 비전인 ‘고객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최우량 기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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