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웅이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힘찬 도약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영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김영웅은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내공을 탄탄히 쌓아온 대표 연기파 배우다.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할 김영웅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쌓아온 내공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무로 단역을 시작으로 브라운관 속 찰진 조연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와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배우 김영웅이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영웅은 영화 ‘불량남녀’, ‘식객:김치전쟁’, ‘그놈이다’, ‘판도라’, ‘암수살인’을 비롯해 드라마 ‘유나의 거리’, ‘리멤버-아들의 전쟁’, ‘군주-가면의 주인’, ‘투깝스’, ‘러블리 호러블리’, ‘미스마:복수의 여신’,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배우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감칠맛 나는 연기를 통해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김영웅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검법남녀 시즌2’에서 수사계장 양수동 역으로 오만석과 브로맨스 호흡을 선보이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출세욕 가득한 악역 조태호로 분해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파렴치한으로 극중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 내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사극, 로맨스, 장르물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비열한 눈빛과 야비한 웃음부터 정의로운 모습까지 작품마다 캐릭터에 맞추어 완벽하게 변신하는 김영웅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하며 호평이 줄을 잇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귀추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