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개발업체인 제테마가 당초 공모 예정 가격보다 40% 이상 낮춘 가격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제테마는 지난 6일과 7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590대 1의 경쟁율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테마의 공모 가격은 2만 1,000원이다.
이는 수요예측에서 회사가 제시한 희망 공모가액 범위(3만6,000원~4만8,000원)의 하단 대비 약 42% 낮은 가격으로, 최초 할인율이 적용되기 전의 평가액(5만3,389원)보다는 61% 낮은 가격이다.
제테마는 2017년 영국의 공중보건원과 상업용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균주를 도입했다.
제테마는 8일 납입을 거쳐 14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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