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풍부할수록 추가 인구유입 및 경제효과 유발
-산업, 교통 등 대형호재 잇따르는 용인…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 계약자 늘어
용인시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용인시 인구는 105만5천여명으로, 105만9천여명으로 늘어난 고양시를 추격하며 빠르게 인구가 늘고 있는 것.
용인시의 급격한 인구증가는 남사지구, 역북지구 등 대규모 신축아파트 단지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의 지가상승률은 2019년 8월 기준, 1월과 비교했을 때 4.77%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부동산시장에서 용인시 처인구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남사지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속출했던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2~6단지에는 많게는 수천 만원씩 프리미엄이 붙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5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1월까지 평균 2억8,800만원이었으나 3억500만원으로 약 2,000만원 이상이 올랐다.
처인구의 개발호재도 가격상승을 견인한 요인 중 하나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며, 규모는 448만여㎡로 기존 기존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10만6,000여㎡)의 40배에 달한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일자리 2만개, 생산유발효과 513조원, 부가가치유발 188조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인근에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도 올해 말 준공을 앞뒀으며 덕성리 일대에 84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준공 이후에는 반도체 관련 업체, 동물약품회사, 전기전자 등 다수 첨단업종 120여개 업체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용인시 남사지구 내 테라스하우스를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단지는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로 전용 103~106㎡형 총 75가구로 남사지구 1블록에 지어지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고급스러운 설계와 마감재가 적용되고, 풀옵션 가전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 단지는 6,800가구 규모 매머드급 대단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공유하면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개발호재도 장점이다. SK하이닉스 용인 캠퍼스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함께 `반도체 트라이앵글`로 불린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덕성2일반산업단지는 배후 산업단지로 주목 받아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 희망을 밝힌 상황이다.
아울러 교통환경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수원·용인 국도42호 대체도로가 개통해 신갈J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였고, 이어 화성동탄 84호선국지도 사업도 순항 중이다. 화성동탄84호선국지도 중리~천리 도로개설공사 사업은 2공구에 이어 1공구도 최근 시공계약을 마쳐 2022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처인구에서 동탄2신도시로 접근하기 한 층 편해져 인프라 이용이 용이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모현·원삼나들목(IC) 설치도 확정되었다.
분양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대형 개발호재로 1블록에 분양한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의 계약자가 늘었다"고 전하며 "현재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인데다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분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숲로 84 6블록 상가 115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