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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로 돌아올 이정재가 반가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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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이정재가 국회의원으로 돌아온다.

지난 ‘보좌관1’에서 이정재는 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슈퍼능력의 `보좌관` 장태준 캐릭터를 그려냈다.

이번 `보좌관2`에서는 마침내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으로 출연,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 더는 발톱을 숨기지 않고, 본격적으로 야심을 드러내는 정치적 행보를 선보일 예정.

앞선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적인 변화나 직업의 특성 역시 신경 쓴 부분이지만 무엇보다 장태준의 생각, 시선의 변화 등 감정과 상황 변화에 중점을 두고 촬영에 임했다"며 "선의 경계에서 위태롭게 줄타기를 하는 장태준의 변화와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정재. 매 작품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그가 치밀한 연기로 창조해낼 국회의원 장태준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보좌관2`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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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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