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네이처(NATURE) 멤버 선샤인이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3일 방송된 tbs TV 연예정보프로그램 `팩트인스타`에서는 ‘이달의 아이돌’로 선정돼 11월 한 달 동안 인턴 MC로 활약하게 된 선샤인의 첫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선샤인은 특유의 상큼발랄한 자기소개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 선샤인은 “제 이름처럼 한 달 동안 ‘팩트인스타’를 반짝반짝 빛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저희 네이처가 곧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불태우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을 향한 기대도 당부했다.
본격적인 진행에 나선 선샤인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또박또박한 발음과 매끄러운 말솜씨를 뽐내며 MC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를 열창하며 청아한 음색을 뽐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팩트인스타’ 인턴 MC로서의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선샤인은 “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잘한 것 같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보다 더 발전된 모습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톡톡 튀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샤인이 속한 네이처는 오는 12일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A]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