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중국 최대 쇼핑의 날로 자리잡은 광군제(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온라인쇼핑몰 ‘티몰(Tmall)’에서 대대적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상 브랜드는 ‘티몰’에 브랜드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수려한 더페이스샵이다.
‘후’는 주력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와 ‘비첩 자생 에센스’, 공진향 수연세트를 중심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천기단 화현’ 세트는 지난달 21일 예약판매 개시일에 11만 세트의 높은 예약 판매량을 보였따.
특히 ‘후’는 올해 티몰 광군제에서 한국의 주요 랜드마크로 꼽히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제작한 ‘후’ 브랜드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후 비첩 자생 에센스’의 조형물이 광화문과 어우러진 브랜드 영상을 8일부터 광군제 당일까지 티몰 메인 페이지에서 선보인다.
‘숨’은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워터풀` 라인의 광군제 한정판 세트를 주력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출시 후 높은 반응을 얻고 있는 최고가 라인 `숨마`의 에센스와 기초 체험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또 ‘오휘’는 지난해 중국 출시 이래 중국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 세트와 함께, 스테디 셀러인 ‘미라클 모이스처’와 시즌 제품인 ‘에이지 리커버리’ 세트 등으로 예약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별로 왕홍의 티몰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마케팅도 광군제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
아울러 이달 초 서울과 부산의 주요 지역에서 옥외 전광판 광고를 통해 LG생활건강 브랜드의 광군제 참여와 티몰 광군제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