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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그리는 '착한 농업',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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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사회적 가치 사생대회, 11월 22일까지 400명 사전접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하여 미래세대 대상 「제1회 농업·농촌 사회적 가치 사생대회(`마니, 또` 주는 농업)」을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이웃을 돕는 우리 농부 모습 그리기`로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사생대회에서는 창의적인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정형화된 농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순수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기대된다.

또한 그림 그리기 뿐만 아니라 행사 장소(팜랜드)를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부터 농협안성팜랜드 대강당(경기 안성시 소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지원서 및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11월 22일(금)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로 운영되며 선착순 400명까지 지원받는다.

본 대회의 심사는 미술학적 관점보다는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참신한 표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농식품부 장관상 2점·농정원장상 18점, 총 상금은 680만 원으로,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공정한 심사 및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1), 우수상(3), 장려상(5) 등 총 20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향후 별도의 전시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배려와 상생의 취지에 의미를 더하기 위하여 다문화 가정 및 농어촌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올해 사생대회 슬로건처럼 농업·농촌은 우리 곁에서 `많이, 그리고 또`, 생각보다 더 큰 사회적 혜택을 선물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하는 농업, 상생하는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사생대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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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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