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나서기 위한 채비를 마련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내년 1월을 목표로 싱가포르 법인 설립에 대한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법인 설립의 주요 배경에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부동산 등 대체투자에 집중하려는 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대체투자에 강점이 있는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싱가포르 법인 설립과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앞서 싱가포르에 있는 캡브리지그룹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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