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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목캔디의 변신…탄산음료 맛 적용한 '텐션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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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새로운 형태의 목캔디, ‘목캔디 텐션업’을 선보였다.

‘목캔디 텐션업’은 개발 단계부터 2030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이다. ‘목캔디 텐션업’은 20~30대 소비자 분석을 통해 페퍼민트 에이드, 피치플럼 에이드 등의 탄산음료 맛을 적용했다. 때문에 ‘목캔디 텐션업’은 시원한 청량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목캔디 텐션업’은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판 껌의 포장 형태와 같은 스틱 팩 포장을 적용했으며 과라나추출물을 첨가해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가격은 1천원(46g)이다.

한편 1988년 출시, 30년 넘게 인기를 끌어온 목캔디는 최근 도라지와 홍삼을 사용한 ‘목캔디 알파’를 출시하는 등 색다른 소재와 맛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장수 브랜드에 변화를 줘 기존 마니아층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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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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