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김미연(38)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미연은 28일 매거진 투브라이드 웨딩(toBRIDE Wedding)을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김미연은 순백의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며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를 과시했다. `18인치 허리`로 한 손에 잡힐 듯한 가녀린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는 `완벽한 우아함`이라는 콘셉트로 한강 위 요트에서 촬영했다.
김미연은 SNS에 화보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화보촬영 덕에 더 열심히 운동해서 예전18인치 성공"이라며 다이어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투브라이드 웨딩에 따르면, 김미연은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여한 비공개 형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미연 결혼 (사진=투브라이드 웨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