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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생활가전 시장서 14분기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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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14분기 연속 1위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고 전했다.

먼저, 건조기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성과를 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 건조기는 3분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에서 20.2%(금액기준)를 차지했다.

삼성 건조기는 미국 시장에서 2017년부터 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3분기까지 매 분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세탁기 시장에서도 3분기 19.3%로 1위를 차지했다.

냉장고는 3분기 점유율이 21.7%로 14분기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군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점유율이 28.9%로, 2009년부터 10년 넘게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레인지는 3분기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13.5%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가스와 전기 방식을 모두 포함한 레인지도 16.7%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미국 생활가전 전체 시장을 놓고 보아도 3분기 점유율 19.2%로 14분기 연속 1위 브랜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익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생활가전 시장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14분기 연속 1위 브랜드라는 기록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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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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