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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구속 수감에 '조국 테마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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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구속되자 조 전 장관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던 화천기계가 24일 크게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조국 테마주`인 화천기계는 전날보다 9.84% 내린 2천88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화천기계는 이 회사 감사가 조 전 장관과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로스쿨 동문이라는 이유로 시장에서 조국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앞서 화천기계는 이와 관련해 지난 6월 감사와 조 전 장관이 미국 버클리대 법대 동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상의 친분은 없고 회사 사업과 관련된 내용도 없다고 해명공시를 내기도 했다.
조국 테마주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며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돼온 서연전자는 장중 15% 이상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전날보다 1.64% 내린 2천95원에 마감했다.
서연전자는 최대주주·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테마주로 꼽혔다.
법원은 전날 정 교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0시 18분께 "구속의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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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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