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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행위에 폭행까지…인천공항 보안요원들 입건 "술 취해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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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건물에서 음란 행위를 하거나 택시 기사를 폭행한 인천국제공항 보안 요원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2일 공연음란 혐의로 인천공항 보안경비업체 소속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달 20일 오전 9시께 인천시 중구 한 상가 건물 1층 출입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를 목격한 행인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또 폭행 혐의로 인천공항의 다른 보안경비업체 소속 30대 직원 B씨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이달 17일 오후 10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한 길거리에서 택시 기사의 뺨을 때리고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일 인천 남동구에서 택시를 탄 그는 목적지에 도착한 기사가 차에서 내리라고 하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 기사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취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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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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