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연구소가 금융결제원 청약 사이트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분양된 오피스텔 42곳 가운데 32곳의 청약이 미달됐다.
아파트 규제와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훈풍이 불 것이라는 예상과는 상반된 결과다.
세부적으로 경기도는 12곳 중 3곳, 인천은 6곳중 1곳이 미달됐다. 서울은 5곳이 분양했지만 청약내 마감된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또 지방 도시 19곳의 분양 오피스텔 중 6곳만이 청약 마감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도 부천시 오피스텔로 평균 354대1을 나타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오피스텔, 상가 등을 비롯해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전반적으로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피스텔 공급 과잉,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 감소, 공실 등의 위험으로 청약시장에서도 냉소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연구원은 "그러나 청약 경쟁률이 높은 오피스텔은 있고 청약 이후에도 좋은 분위기로 분양이 잘 되는 곳도 있어 오피스텔 지역별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고 시장을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