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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4천억원 회계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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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4천억원 회계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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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가 최근 4년간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대차 주식을 회사 소유 주식으로 잘못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2016 회계연도부터 2019 회계연도의 별도·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일부 차입 주식을 직접 보유한 것으로 회계 처리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주식을 차입한 뒤 내부 부서 간 담보로 제공하는 과정에서 일부 거래를 직접 보유했다고 처리한 것으로, 이로 인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자산(주식)·부채(매도유가증권) 항목이 1,112억원, 1,438억원, 1,519억원 규모로 과대 계상됐다.

    이와 함께 영업수익과 영업비용 항목도 3년간 1,112억원, 2,391억원, 2,822억원으로 과대 계상됐다. 다만 영업수익과 비용이 함께 늘어난 만큼 자본이나 당기순이익 항목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수정이 필요한 제무재표 부분은 한달 내에 수정 공시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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