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4

'LH 입주청소 서비스' 영구·매입임대 재임대세대까지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입주민 참여형 입주청소 서비스`를 올해 10월부터 영구·매입임대 재임대세대를 대상으로 확대시행 한다"고 15일 밝혔다.
`재임대세대`란 기존 입주민이 퇴거한 후 발생하는 공가에 입주하는 세대(예비입주자 등)를 뜻한다.
LH는 약 1년간 전국 24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입주청소 시범서비스`를 시행해왔다.
LH는 시범사업 결과를 종합한 결과, 올해 10월부터는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매입임대(다가구) 재임대세대 24만여호를 대상으로 입주청소 서비스를 확대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H는 전국 36개 청소부문 사회적기업과 함께 입주청소와 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권역 임대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청소인력 일부를 채용하도록 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사회적가치 실현과 입주민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LH, 사회적 기업, 입주민 3자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