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업체 녹십자웰빙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8분 현재 녹십자웰빙은 시초가(1만1,900원)보다 1,250원(10.50%) 오른 1만3,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1만1,300원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녹십자웰빙은 건강기능식품 생산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다. 개인 영양상태에 따라 전문 의약품에서부터 영양 주사제, 건강기능식품 등 처방을 제안하는 PNT 솔루션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539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9.5%, 6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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