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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15일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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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오는 11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 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위치하고,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의 복합단지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로 구성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아파트가 ▲84㎡ 210세대 ▲116㎡A 119세대 ▲116㎡B 38세대 ▲120㎡ 122세대 ▲130㎡ 121세대 ▲163~172㎡ 4세대이며,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이다.

이 단지는 세병공원(세병호)과 맞닿아 있고, 일부 세대는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단지 맞은편에 있으며,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단지 옆에 지어질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키즈테마파크 입점이 예정된 대형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에코시티 내 입주자 3만2천여명, 공원(세병공원, 세병호) 방문객 등의 고정수요 뿐 아니라, 단지 우측에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계획돼 있다.

또, 에코시티 내 상업용지 비율이 3.2%로 타 택지지구에 비해 낮게 형성돼 수요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에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세대 내부에는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방 두 개를 각각 사용 가능한 개별침실형과 하나의 넓은 침실 공간으로 쓸 수 있는 통합침실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아파트 청약 일정은 10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11월 4~6일 3일간 진행한다.

아파트 청약 접수는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피스텔은 견본주택에서 28~29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일과 2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상업시설은 11월 7일 현장 청약접수, 발표 이후 8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오피스텔은 중도금 50% 이자 후불제, 상업시설은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의 견본주택은 전주시 송천동2가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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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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