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8일 휴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톡신의 경우 2018 년 3 분기 낮았던 베이스에 따라 이번 3 분기부터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판단한다"며 "필러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 신제품(더채움스타일) 출시 효과로 양호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톡신 수출의 경우 중국향 수출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며 화장품은 중국 내 이커머스 규제에 따른 영향이 3분기에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SK증권은 3 분기 매출액 505 억원, 영업이익 157 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의 주가하락과 보톡스 업체들의 균주 논란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반면, 목표주가는 4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